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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기사] 가평의 강남 설악면 지역...

가평군 “그린스포리즘 성장동력원으로 육성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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【가평=뉴시스】장학인 기자 = 경기 가평군이 올부터 2012년까지 304억5000만원을 투자해 체육시설인프라를 확충, 그린스포리즘을 성장동력원으로 육성한다.

21일 군에 따르면 환경과 삶을 바꾸려는 녹색생활과 여가 및 레저인구의 증가에 따른 수용성을 확대하고 나아가 스포츠산업을 육성함으로서 지역경제를 활성화는 물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자 체육시설 인프라를 구축하며 올해 신규로 11억원을 투자해 설악생활체육공원과 소규모 체육문화공원 및 배드민턴전용구장을 올해 착공 2012년 건립을 본격적으로 착수하게 된다.

이와 함께 73억여원이 투입되는 축구장 2면과 풋살장 1면, 1200석의 관람석을 갖춘 18만803㎡ 규모의 축구공원과 2만5421㎡의 면적을 가진 상면 다목적 구장을 올 연말에 완료해 선보이기로 했다.

또한 서울-춘천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가평의 강남으로 떠오르고 있는 설악면지역과 수상레저와 교통의 중심지인 청평면지역에 185억5000여만원을 들여 축구장, 농구장,족구장, 풋살장, 다목적구장을 갖춘 10만3300㎡ 규모의 생활체육공원이 2011년까지 조성된다.

이밖에도 올해 3억2000여만원을 들여 가평체육관, 가평썰매장, 가평종합운동장등의 시설정비도 추진하게 되며 체육시설과 자연경관을 활용한 사이클, 산악자전거, 마라톤, 배드민턴, 축구 등 전국규모의 체육대회를 개최해 스포츠 생태문화가 융합되는 그린스포츠리즘을 이뤄나감으로서 브랜드 가치 및 지역경쟁력 향상을 이뤄가게 된다.

군 관계자는 ″체육시설인프라 확충은 생활체육을 활성화해 주민 건강증진 및 화합을 도모하고 스포츠와 생태 및 체험을 융합한 다양한 콘텐츠상품을 선보여 에코피아-가평의 부가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하게 될 것″이라고 말했다.

in8488@newsis.com